光州의 상징인 무등산^^^
지금도 그러할지 모르지만 서울에 사는 남자에게 대구하면 자갈마당에 한번 갔봤으면 하고, 팔공산 을 떠올린답니다, 일본하면 후지산 하듯이 광주라고 하면 대구쪽인 우리에게는 대다수가 광주민주화 또는 무등산을 떠올립니다. 무등산 수박,무등산 경기장, 선동렬에게는 무등산 호랑이 하고 ... 난생 첨가본 무등산에 눈이 퍽이나 많이 왔을적에 우리가 그기에 갔으니 무등산은 우리를 반가이 맞이하는것 같아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입석대도 일품이요 서석대도 명품이요 무등산이 좋았고 내린눈이 좋았고 사람들이 좋았고 무등산에 올라온 아지매들도 좋았습니다.